
한국의 전통 과편,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피우다
자연의 달콤함을 담은 옛 맛의 새로운 발견
과편, 자연 한 조각 곱게 빚은 우리 다과
과편은 제철 과일이 가장 맛있는 순간, 그 싱그러운 즙과 향을 전통 방식 그대로 담아 굳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옛 간식입니다. 고운 빛깔과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하죠.
한 입 베어 물면 마치 잘 익은 과일을 맛보는 듯,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이 과편의 매력입니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하던 귀한 다과였어요.
과편당에서는 이러한 과편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갑니다. 영덕의 맑은 바람과 따스한 햇살 아래 자란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과편을 정성으로 빚어냅니다. 과편당에서 한 조각의 여유와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세요.

오랜 손맛, 새로운 이야기 – 과편당 이야기보따리
영덕 복숭아, 달콤한 첫걸음
과편당의 이야기는 영덕의 자랑, 달디 단 복숭아 한 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고민했고, 그 첫 결실이 바로 영덕 복숭아를 가득 담은 수제 곤약젤리였습니다. 이 작은 달콤함이 지역 주민들께 기쁨을 드리며 과편당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전통을 잇다, 과편과의 만남
그러던 중 '과편'이라는 어여쁜 우리 다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과일즙에 녹두나 밀가루풀을 쑤어 굳힌 과편은 자연의 맛과 정성이 오롯이 담긴 보석 같은 디저트였습니다. 잊혀가는 우리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는 열망으로 과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감각으로, 과편을 다시 보다
과편당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한국 전통 방식으로 과편을 만듭니다. 하지만 단순히 옛것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더욱 다채롭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합니다. 저희가 처음 선보였던 곤약젤리 또한 넓게 보면 '과실로 빚은 한국의 달콤함', 곧 '오늘날의 과편'이라 할 수 있지요. 전통의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는 것, 이것이 과편당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영해 장터길, 다정한 쉼터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영덕 영해 장터길, 이곳에 과편당이 자리한 이유가 있습니다. 옛 가옥을 정성껏 리모델링하여, 합판과 집성목의 따스함이 공간 가득 흐릅니다. 이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고,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고마운 마음, 정성 담은 과편 꾸러미
특별한 날, 소중한 분께 과편당의 정성을 선물하세요. 다채로운 맛과 고운 빛깔의 수제 과편을 정성껏 담아 준비합니다. 받는 분께 기분 좋은 놀라움과 달콤한 감동을 전해줄 거예요.
과편 모듬 (복숭아+오미자+청포도+레몬)
과일즙과 한천으로 빚은 전통 젤리, 4가지맛 1개씩 총 4개 구성
4,800원
과편 한조각
복숭아, 오미자, 청포도, 레몬 중 한 가지 맛의 과편
1,200원
과편 선물세트 (4구)
다양한 맛을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실속 구성
6,000원
과편 선물세트 (8구)
풍성한 구성으로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전할 수 있는 인기 선물세트
12,000원
선물세트 주문은 전화(054-512-7017) 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나무 향기, 햇살 가득 – 과편당 쉬어가는 마루
과편당은 옛집의 뼈대를 살려 합판과 집성목으로 아늑하게 꾸민 공간입니다. 창 너머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은은한 나무 향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고즈넉한 영해 장터거리의 정취를 느끼며, 맛있는 과편과 음료로 달콤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과편당 오시는 길 & 여는 시간
찾아오시는 곳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2길 27-1, 과편당
영덕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에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 골목을 따라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야기 나눌 번호
054-512-7017
문 여는 시간
아침 10시 – 저녁 5시
쉬는 날: 매주 일요일은 하루 쉬어갑니다.
궁금한 점,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과편당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단체 방문 예약이나 선물세트 문의, 또는 과편당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